태진아, 송대관에 "평생 내 보조가수" 비난...티격태격 케미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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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송대관이 티격태격했다.
태진아는 등장부터 송대관의 노란색 정장을 지적하며 "입을 색이 없어서 노란색을 입었냐. 내가 노란 손수건이지 않냐. 그러니까 평생 내 보조가수나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붐은 "예민한 질문이지만, 서로 '저 노래는 내가 불렀으면 더 히트였을 텐데' 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고, 태진아는 송대관의 신곡 '지갑이 형님'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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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태진아와 송대관이 티격태격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송대관, 태진아, 설하윤이 출연해 '미스트롯3'의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무대를 꾸몄다.
태진아는 등장부터 송대관의 노란색 정장을 지적하며 "입을 색이 없어서 노란색을 입었냐. 내가 노란 손수건이지 않냐. 그러니까 평생 내 보조가수나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송대관은 "쟤가 뭐가 좀 잘못됐다"고 지적했고, 태진아는 "나는 그래도 송대관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대관은 "그만하라"며 티격태격했다.
송대관은 흰색 양복을 입고 나온 태진아에게 "태진아 칙칙하잖냐"고 복수했고, 태진아는 "송대관이 요즘 눈이 좀 안 좋다"며 응수했다.
붐은 "예민한 질문이지만, 서로 '저 노래는 내가 불렀으면 더 히트였을 텐데' 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고, 태진아는 송대관의 신곡 '지갑이 형님'을 선택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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