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용건, 의사도 놀란 남성 호르몬 수치... “저보다 높다” (아빠는 꽃중년)

김지혜 2024. 6. 20. 22: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배우 김용건이 남다른 성호르몬 수치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9회에서는 중년 아빠들이 건강 종합 검진을 위해 단체로 병원을 찾았다.

이날 의사는 검진을 마친 김용건에게 “사실 조금 놀랐다. 성호르몬 수치가 저보다 높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되게 좋으신 편이다. 저는 반밖에 안된다”고 감탄하자, 김용건은 쑥스러운 듯 “아유”라며 민망해했다.

실제로 김용건은 70대라는 나이에도 지난 2021년 늦둥이 아들을 얻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 김원준도 “겹경사다 아주”, “꽃중년의 자랑”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전체적인 검진 결과 김원준, 신성우, 안재욱, 김용건, 김구라 순으로 호르몬 수치가 높았다. 

왕년의 정자 왕으로 불렸던 김구라가 꼴지로 등극해 반전을 안겼다. 김구라는 “대외적으로 체면이 있는데”라며 씁쓸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