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시장 예상 상회

뉴욕=권해영 2024. 6. 20.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6월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업의 정리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2~8일 주간 18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23만8000건 청구…한 주 전보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6월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3만5000건)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 주 전 24만3000건(수정치) 보다는 감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업의 정리해고 동향을 반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기록적으로 낮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2~8일 주간 182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대비 1만5000건 늘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