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모에 합가 제안…"갚아야 한다고"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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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강주은이었다.
이어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데 기적같이 남편 최민수가 합가를 제안했다"고 해 박원숙과 혜은이를 놀라게 했다.
강주은이 부모님과 함께 지내길 바라는 최민수의 속깊은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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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최초로 바이크를 탄 손님이 사선가를 방문했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강주은이었다.
이날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강주은은 "원래 남편이랑 같이 타는데 혼자 타니까 왜 이렇게 행복한지 모르겠다. 사선가 오는 길부터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현재 부모님이 캐나다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강주은은 "5개월 뒤에 다시 오신다. 합가 전 먼저 6개월간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며 합가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데 기적같이 남편 최민수가 합가를 제안했다"고 해 박원숙과 혜은이를 놀라게 했다.
강주은은 "본인이 30년 동안 캐나다에서 데려와서 함께 살았으니까 갚아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최민수의 제안에 고마워했다. 강주은이 부모님과 함께 지내길 바라는 최민수의 속깊은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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