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갑질 의혹? 원 없이 했다면 억울하지도 않지…” (엘르)
김지혜 2024. 6. 20. 21:07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이모티콘으로 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현정은 근육질 이모티콘을 카메라에 보여주면서 “기사나 일하는 모습을 통해서만 저를 보시다 보니 굉장히 강하고 씩씩한 줄 아실 거다. 그런데 저도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고 세상사에 공감하며 산다”고 웃었다.
이어 “밖에서 완벽하게 일하려고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다. (악플에 대해) 마냥 프로페셔널하지는 않다. 속상할 때도 많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갑질 의혹에 대해 “저 생각보다 착하다. 갑질을 많이 한다는 소문이 있다. 갑질을 원 없이 해보고 그런 소리 들으면 억울하지도 않겠다”며 “저 해롭지 않고 부드럽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흥민 첫 입장 나왔다’ 인종차별 논란 직접 매듭까지 “다 지난 일, 사과받았다” - 일간스
- '제2의 펠프스' 10대 수영 천재 하일먼, 미국 남자 접영 200m 파리행 확정 - 일간스포츠
- [단독] 펜싱 남현희 제명 징계, 지도자 자격도 박탈 위기 - 일간스포츠
- [왓IS] 걸그룹 멤버에게 AV배우로 어떠냐니..탁재훈, 선넘은 드립 - 일간스포츠
- [오피셜] ‘등록명 호날두’ FC서울, 포르투갈 출신 장신 공격수 영입 - 일간스포츠
- 박명수, 비상금 위치 폭로에 항의 빗발…“미안합니다” 사과 (‘라디오쇼’) - 일간스포츠
- 빌리 아일리시, ‘유퀴즈’ 녹화 마쳤다…“母 동행, 함께 사진 찍고 즐겨” - 일간스포츠
- 피프티 前 멤버 3인·안성일 상대 어트랙트 130억 손배소 8월 열린다 - 일간스포츠
- 박세미 “‘서준맘’ 이후 수입이 20~30배 늘어” 고백 (‘하입보이스카웃’) - 일간스포츠
- ‘서진이네2’ 최우식 “너 연습하고 왔지?”...고민시, 선배들 사로잡은 활약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