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日 요미우리 연극상, 외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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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희가 제16회 요미우리 연극상 여자 우수 연기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은지는 "일본에서 엄청나게 큰 상도 받으시고 하셨다던데"라며 물었고, 김희선은 "모국어로 하는 연극 연기도 힘든데 하물며 일본어로 했는데 거기서 상을 받았다"라며 거들었다.
고수희는 제16회 요미우리 연극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래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요미우리 연극상 받았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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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수희가 제16회 요미우리 연극상 여자 우수 연기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이 고수희를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지는 "일본에서 엄청나게 큰 상도 받으시고 하셨다던데"라며 물었고, 김희선은 "모국어로 하는 연극 연기도 힘든데 하물며 일본어로 했는데 거기서 상을 받았다"라며 거들었다.
고수희는 제16회 요미우리 연극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래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요미우리 연극상 받았다"라며 밝혔다.
특히 고수희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일본어를 해서 상을 받았다는 게 아니라 일본어를 했는데도 연기를 너무 잘해가지고 받은 거지 일본어를 잘했다고 상을 주진 않는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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