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혜영 전시회서 울컥 "시련 고통 표현돼…그날 어땠을지"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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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절친 이혜영의 전시회를 찾았다.
이날 이혜영의 전시회에 방문한 채정안은 소개 글을 읽고 "뭔가 뭉클하다. 인간 화환하고 들어가도 되냐"며 예상치 못한 문구에 감정이 벅차오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전시회 보고 솔직히 깜짝 놀라지 않았냐"고 물었고 채정안은 "언니 잘하는 건 당연히 아는데 들어오자마자 언니의 마음이 몰려와서 작품 보기 전부터 감동부터 받았다. 약간 어지러웠다"며 한번 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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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절친 이혜영의 전시회를 찾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인간 화환이 되어 찾아간 곳은 어디? 셀럽들 총 출동의 현장ㅣ채험삶의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영의 전시회에 방문한 채정안은 소개 글을 읽고 "뭔가 뭉클하다. 인간 화환하고 들어가도 되냐"며 예상치 못한 문구에 감정이 벅차오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VIP룸에 방문한 채정안은 먼저 와있던 송해나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혜영은 "전시회 보고 솔직히 깜짝 놀라지 않았냐"고 물었고 채정안은 "언니 잘하는 건 당연히 아는데 들어오자마자 언니의 마음이 몰려와서 작품 보기 전부터 감동부터 받았다. 약간 어지러웠다"며 한번 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시회를 둘러보던 채정안에 제작진은 "아까 약간 감동받지 않으셨냐. 지금 작품 보니까 더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예전에 20대 느낌이었으면 젊은 열정으로 느꼈을 텐데 지금은 꽃물이 왈칵처럼 가끔은 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수 있는 어떤 시련이나 고통이나 아픔 같은 것들이 표현되는 말 같고 그런 컬러로 보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영이 언니는 항상 나한테 귀엽고 밝은 언니인데 어쩔 땐 좀 짓궂고 이런 언니지만 언니가 혼자 이 그림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굉장히 혼자 길었다. 이 붓의 터치감도 언니의 그날이 어땠을지 그런 게 좀 헤아려지고 깊이 들어가 보게 되는 그런 거 같다"며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채정안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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