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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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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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등 7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와 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문화예술 공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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