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추락’ KT “준비한 것에 확신했는데…핑계 없다” [LCK]

김영건 2024. 6. 20.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개막 3연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T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젠지e스포츠(젠지)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강동훈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홍창현은 "준비한 것에 확신했는데, 못 보여준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표식’ 홍창현과 강동훈 감독. 사진=김영건 기자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개막 3연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T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젠지e스포츠(젠지)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KT는 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하위(무승3패·-5)에 머물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강동훈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홍창현은 “준비한 것에 확신했는데, 못 보여준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경기력에 대해 강 감독은 “부족해서 그렇다. 핑계는 없다. 초반에는 건강상 이슈로 연습을 못했던 점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나머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다시 다잡고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창현은 “감독님과 같은 마음이다. 0승3패는 힘들긴 하다. 하지만 나름대로 정리가 잘됐다. 한 번 잘 풀리면 다 잘될 것이라는 자신감은 있다”고 강조했다.

종로=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