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사기 피해' 이민우, 녹화 중 돌연 스튜디오 이탈…MC들 '발칵' (다시갈지도)

정민경 기자 2024. 6. 20.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갈지도' 이민우가 녹화 중 돌연 스튜디오를 이탈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현지인의 소울푸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 중 이민우는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MC진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비주얼도 깜찍한 소울푸드의 등장에 이민우는 "저는 저런 디저트는 얼굴부터 먹는다"며 '나만의 피요링 먹는 법'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다시갈지도' 이민우가 녹화 중 돌연 스튜디오를 이탈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현지인의 소울푸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여행 크리에이터 에라이청춘과 함께 일본 맛슐랭 가이드 나고야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여행 친구로는 신화 이민우가 함께했다. 

이날 녹화 중 이민우는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MC진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일본 나고야의 소울푸드 여행을 함께하던 중 윤기 나는 소고기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돌발 행동을 저지르고 만 것. 

이민우는 "맛있겠다”, “미치겠다"며 끊임없이 추임새를 넣더니 급기야 허공에 젓가락질을 하며 먹는 시늉을 해 가상 먹방의 신기원을 열었다.

그런가 하면 일본 나고야의 특산품인 병아리 모양 디저트 '피요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비주얼도 깜찍한 소울푸드의 등장에 이민우는 "저는 저런 디저트는 얼굴부터 먹는다"며 '나만의 피요링 먹는 법'을 공유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는 부리부터 간다", 이석훈은 "저는 배를 긁어 속부터 먹는다"고 덧붙여 3인 3색의 선명한 취향 공개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은 나고야의 숙소부터 육회 위 노른자까지 주황색이 연이어 보이자 "주황색은 신화창조다"라며 이민우에게 무리수 어필을 날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패키지여행 1위를 향한 김신영의 남다른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김신영이 인정한 나고야의 소울푸드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인정한 나고야의 소울푸드가 무엇일지는 오늘 20일 오후 9시 20분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민우는 방송에서 "당장은 결혼할 마음의 여유도 없다"며 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26억 원 사기 피해를 입었던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사진=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