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고객자문위 통해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 등 소통

최경준 2024. 6. 2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는 지난 19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 자문위원은 "경기신보가 보증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경영정보 제공, 신용관리 방법 및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 등 고객 상태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기신보의 맞춤형 컨설팅 덕분에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이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지원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 위한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다양한 의견 청취

[최경준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는 지난 19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는 지난 19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객자문위원회는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의견들과 검토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경기신보의 신규 보증상품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관계자와 9명의 고객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자문위원들에게 신규 보증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비상경제 상황 속 위기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 등 하반기 신용보증 지원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경기신보는 "고신용자에게는 성장과 성공에 필요한 충분한 보증공급과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중·저신용자에게는 위기 극복을 위한 기존 대출의 분할 상환 대출로의 전환 등 연착륙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경제위기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에게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면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보증상품 개발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당부했다. 이어서 자문위원들은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단 주요 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 연구용역 인터뷰에 참여해 지역경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한 자문위원은 "경기신보가 보증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경영정보 제공, 신용관리 방법 및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 등 고객 상태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기신보의 맞춤형 컨설팅 덕분에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이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지원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일정에도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주신 고객자문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도민의 사업 성공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과 컨설팅으로 도민의 든든한 금융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의 고객자문위원회는 도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정책 제안 창구다. 고객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해 최근까지 네 차례 실시됐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