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팀만 400여명…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7월4일 출격

황지현 2024. 6. 20.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요버스가 오는 7월4일 신작 액션 게임 '젠레스 존 제로(ZZZ)'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마지막으로 황 지사장은 "호요버스는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어 현지화나 오프라인 행사 등 이벤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랜 기간동안 유저들이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를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고, 호요버스만의 색다른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 "한국은 중요한 시장"
하반기 호요버스 IP 활용한 오프라인 행사 개최
(왼쪽부터) 박경미 호요버스 코리아 마케팅팀장,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 이인재 호요버스 코리아 운영팀 매니저가 20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할레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호요버스가 오는 7월4일 신작 액션 게임 '젠레스 존 제로(ZZZ)'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호요버스 지식재산권(IP)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유저 접점 확대에도 나선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할레에서 젠레스 존 제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은 "3차에 걸친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젠레스 존 제로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맞아 세빗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호요버스 코리아 전체 IP 5종을 함께 참여한 복합문화행사도 하반기에 기획하고 있다"며 "호요버스 한국 지사는 호요버스 IP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문화로 인식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레스 존 제로 캐릭터 ⓒ호요버스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는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등이 있다. 지난 2022년 호요버스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 유저를 겨냥한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7월4일 출시 예정인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다. 초자연 재해로 문명이 파괴되고 최후의 도시로 남은 '뉴에리두'에서 벌어지는 액션 게임이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과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전투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사전 등록자 4000만명을 넘기며 인기 몰이하고 있다.

황란 호요버스 코리아 지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할레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호요버스는 액션 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유저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박경미 호요버스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액션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쉬운 조작감으로 여러 전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플레이스테이션5를 포함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젠레스 존 제로 개발팀 규모는 10명에서부터 시작해 지금은 400여명까지 늘어났다"며 "개발을 총괄하는 PD는 이번 젠레스 존 제로로 첫 프로듀싱을 맡았고, 개발진 대부분은 젊은 사람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지사장은 "호요버스는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어 현지화나 오프라인 행사 등 이벤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랜 기간동안 유저들이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를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고, 호요버스만의 색다른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