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가브리엘' 차별점? 스토리텔링→진정성…시청률 5% 기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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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가 'My name is 가브리엘'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김태호PD는 "'가브리엘'과 비슷한 콘셉트, 장르로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다. 해외에서 집과 차, 삶을 바꾸는 포맷을 사용한 프로그램이 있다"라며 비슷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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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상암동, 박세현 기자) 김태호PD가 'My name is 가브리엘'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태호PD, 이태경PD,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 데프콘이 참석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태호PD는 "'가브리엘'과 비슷한 콘셉트, 장르로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다. 해외에서 집과 차, 삶을 바꾸는 포맷을 사용한 프로그램이 있다"라며 비슷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포맷이 비슷한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OOO'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부터 스튜디오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지 않을까 자신한다"라며 "촬영 중, 예상했던 스토리를 뛰어 넘는 이야기,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도 했다. '실제 인물의 삶이 드라마보다 극적인 부분이 많구나'라고 느끼게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차별점으로 꼽기도.
김태호PD는 "'가브리엘'은 현장에 나간 순간부터 저희가 디렉팅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저희를 디렉팅 했다. 프로그램이 흘러가는 대로 뒀다"라며 "무한도전 '타인의 삶'과 다른부분이 해외에 있다 보니까 해외에서 살아갈 인물 정보를 세팅하기 쉽지 않았다는 점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미리 제작진들이 해외에 나가서 옆에서 타인의 삶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는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지켜봤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지창욱, 박보검, 염혜란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브리엘 포맷의 몰입도 측면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비교적 높은 배우들은 어떻게 타인의 삶에 몰입할까 궁금했다"라며 "반면,몰입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인물들은 어떻게 몰입할까 궁금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김태호PD는 "'가브리엘' 시청률이 우상향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보수적으로 잡아서 3% 전으로 시작해서 5% 전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21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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