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감자 품질 미달"…맥도날드 또 '후렌치 후라이' 판매 중단(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가 20일 한국에서 냉동 감자 품질 문제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후렌치 후라이 판매 중단을 유발한 원인은 맥도날드가 공급받던 냉동 감자의 품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 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가 (품질) 기준 미달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했다"면서 "신속하게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매 재개 시점 확정되면 별도 안내
앞서 2022년에도 배송 문제로 판매 중단
맥도날드가 20일 한국에서 냉동 감자 품질 문제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맥도날드는 이날 웹사이트에서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또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공급 업체에서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했다"면서 "정상화 시점이 확정되면 별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후렌치 후라이 판매 중단을 유발한 원인은 맥도날드가 공급받던 냉동 감자의 품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 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가 (품질) 기준 미달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했다"면서 "신속하게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후렌치 후라이 공급 중단 사태를 맞은 바 있다. 맥도날드는 냉동 감자를 사용하는데 당시 코로나19로 해상 운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감자튀김 판매가 중단됐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