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진짜 말랐었다"… 2주간 하루 8시간 '이것' 했더니 살 많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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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32)은 과거 밀라노 오디션 준비를 하면서 체중을 크게 감량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7년 전 밀라노 오디션을 봤던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모델할 때 좀 말랐었는데 진짜 말랐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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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7년 전 밀라노 오디션을 봤던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모델할 때 좀 말랐었는데 진짜 말랐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그때 말랐던 이유가 아마도 밀라노 패션위크를 가서 캐스팅 오디션을 보러 2주 돌아다녔는데 밥을 안 먹고 캐스팅 오디션을 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서 걸어 다니면서 먹고… 그때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때 변우석은 "하루 8시간 정도 걸었던 것 같다"면서 "(내가 봐도) 진짜 말랐었다"고 회상했다.
걷기는 특별한 기구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걸으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혈중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걷기는 부기도 완화해 준다.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는데, 이때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다만 관절 연골이 약한 사람은 과도하게 걷는 것을 삼가야 한다. 관절 연골은 뼈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작용을 하는데 빠르게 걷거나 무리해서 오래 걷게 되면 연골에 계속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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