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일렉트릭·글로벌탑넷, 부산형 앵커기업 선정… 세계시장 겨냥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6.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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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일렉트릭과 글로벌탑넷이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들 기업 컨소시엄이 부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한다.

이번 선정은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이번 앵커기업 선정과 지원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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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

제일일렉트릭과 글로벌탑넷이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들 기업 컨소시엄이 부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한다.

이번 선정은 부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부산형 앵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9억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지식재산권 확보 ▲인건비 ▲성장로드맵 수립 컨설팅 ▲규격인증 ▲사업화 등이다.

부산시는 제일일렉트릭과 글로벌탑넷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제일일렉트릭은 전기·전자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탑넷은 IT 및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달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앵커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앵커기업 선정과 지원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의 하나다.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는 “부산시의 다양한 정책적 고려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나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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