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안경 벗으면 큰일 나"… '안경' 잘 어울리는 얼굴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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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안경이 잘 어울리는 얼굴이 있다.
인터넷상에선 '안경이 잘 어울리는 특징'이라며 ▲눈이 작은 얼굴 ▲중안부 여백 넓은 얼굴 ▲광대 나온 얼굴 ▲눈썹과 눈 사이가 먼 얼굴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안경이 눈 주변의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며 "눈이 작거나, 중안부 여백이 넓거나, 광대가 나왔거나, 눈썹과 눈 사이가 먼 얼굴은 모두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 주변에 공간이 많은 조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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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거나 눈 주변 여백이 많은 경우에 안경을 쓰는 게 더 잘 어울릴 수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안경이 눈 주변의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며 "눈이 작거나, 중안부 여백이 넓거나, 광대가 나왔거나, 눈썹과 눈 사이가 먼 얼굴은 모두 상대적으로 눈이 작아 보이거나, 눈 주변에 공간이 많은 조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얼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는 눈과 눈 주변부다. 곽 원장은 "시대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은 변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눈이 크고 또렷한 걸 더 아름답다고 여긴다"며 "안경을 씀으로써 눈 주변 여백을 줄이고 눈을 또렷하게 만들어 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뿔테 안경처럼 테가 두꺼운 안경을 쓰면 눈에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얼굴선이 흐린 사람의 경우, 두꺼운 테의 안경을 써 안경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인상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중안부가 길면, 중안부 여백을 안경으로 채워 밋밋한 느낌을 지우고 더 꽉 차 보이게 착시 효과를 준다.
반대로 안경을 쓰면 오히려 어색한 얼굴이 있다. 곽인수 원장은 "얼굴 윤곽선이 진한 경우, 얼굴의 형태가 너무 둥글거나, 극단적으로 길쭉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안경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얼굴에 맞게 안경 종류를 잘 고르면 되기 때문이다. 이목구비가 크거나 눈썹이 진한 사람이 두꺼운 안경테를 쓰면 텁텁하고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얇은 안경테를 쓰는 게 좋다. '둥근 얼굴'은 원형 안경테보다 각진 모양의 안경테를 활용하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반면 '긴 얼굴형'은 끝이 둥근 안경테, 타원형에 가까운 사각 안경테를 착용해 얼굴이 짧아 보이게끔 하는 게 좋다. '사각형 얼굴'은 둥근 형태의 안경테를 써 얼굴의 각진 부분을 보완하고 이미지를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역삼각형 얼굴'은 뾰족한 턱을 보완하기 위해 얼굴보다 큰 크기의 안경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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