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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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 본부장은 지난 18일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다"며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더라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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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 본부장은 지난 18일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에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지역 주요 정체 구간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목포소방서 ~ 연동광장(왕복, L=8.4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오 본부장은 지휘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결과 속도 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승훈 본부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다”며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더라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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