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1일부터 온라인 마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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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6월 21일부터 온라인에서도 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마권 구매는 전국 3개 경마장과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더비온'을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맞아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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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6월 21일부터 온라인에서도 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그동안 마권 구매는 전국 3개 경마장과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맞아 모바일 앱도 재단장에 나섰다. 기존 전자카드 4.0앱은 지난 3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더비온’앱으로 이름을 바꾼다.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 ‘더비온’을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더비온 앱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는 대면등록센터를 방문해 승인을 완료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마사회 홈페이지와 KRBC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마권발매 시행 이후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 이에 마사회는 별도 점검기구를 구성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식운영을 앞두고 불법경마에 대한 단속도 한층 고삐를 조일 예정이다.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불법경마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최신기술을 접목한 탐지체계 구축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한다.
또 국민참여 모니터링단과 청년 인턴십 제도를 운영해 불법 신고를 활성화한다. 특히 8월말까지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신고포상금을 20% 가산해 지급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맞아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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