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여름철 재해 대비 집중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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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현장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충남세종관내 143개 농축협에서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과수와 시설하우스, 축산시설에 대한 재해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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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현장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충남세종관내 143개 농축협에서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과수와 시설하우스, 축산시설에 대한 재해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백남성 본부장은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포도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했으며 농업인과 농업 현장 재해대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남세종농협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충남세종관내 1,830여 농가의 논밭과 1,200여개의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사전점검에 나섰으며 1,600여개의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시설물을 확인했다.
또한 재해발생에 대비한 병충해 방재용품과 수해복구 장비를 확인하였고 재해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농업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진행했다”며 “재해발생시 긴급 물품 지원은 물론 복구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피해복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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