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하이재킹’, 韓영화 예매율 1위…하정우 재난물 이번에도 통할까
장주연 2024. 6. 20. 14:45
‘하이재킹’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예열에 나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예매율 14.6%, 예매량 7만 8374장을 기록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을 잇는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탈주’(7.9%), ‘핸섬가이즈’(4.9%) 등 쟁쟁한 한국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하정우가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여진구가 여객기 납치범 용대를 연기, 첫 악역에 도전했다.
‘아수라’, ‘1987’, ‘백두산’ 등 굵직한 작품들의 조감독을 맡아온 김성한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21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예매율 14.6%, 예매량 7만 8374장을 기록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을 잇는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탈주’(7.9%), ‘핸섬가이즈’(4.9%) 등 쟁쟁한 한국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하이재킹’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하정우가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여진구가 여객기 납치범 용대를 연기, 첫 악역에 도전했다.
‘아수라’, ‘1987’, ‘백두산’ 등 굵직한 작품들의 조감독을 맡아온 김성한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21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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