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 발탁...韓 시장 본격 진출

김예원 2024. 6.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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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패션플랫폼 쉬인(SHEIN)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니 리우(Bonnie Liu) 쉬인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고객들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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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중국 온라인 패션플랫폼 쉬인(SHEIN)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산 폐기물을 줄이고, 재고 부담을 낮추는 선도적인 주문형 생산방식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쉬인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했고,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데이지는 한국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브랜드다.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스트릿 패션부터 우아한 스타일,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최근 쉬인은 배우 김유정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데이지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이 직접 큐레이팅한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즐거움을 연상시키는 무드로 매력적인 소재와 여성스러운 프린트의 조화가 특징이다.

보니 리우(Bonnie Liu) 쉬인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고객들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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