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준비 이상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3~9일 35개국 400명 참가
경기도 안성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는 일명 '연식정구'로도 불리며, 테니스를 변형한 구기 종목이다. 딱딱한 공을 사용하는 테니스와 달리 말랑한 공을 사용한다. 세계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한국 개최는 지난 2011년 경북 문경 이후 13년 만이다. 2019년 국제연맹 총회에서 대회 개최권을 따낸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2022년 대회 유치를 희망한 4개 도시 중 안성시를 개최지로 낙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35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장소인 보개면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보라 시장과 부시장, 국장 및 주요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주요 실행계획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구장 시설개선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장은 소프트테니스 구장 8면과 관람석 1160석, 일반 테니스 구장 4면과 관람석 656석을 갖추고 있다.
김 시장은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가 전 세계에 안성을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