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취약계층⋅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나서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안현수)와 청년회(청년회장 강태현)가 19일 진주시 성북동 위원회(위원장 정대봉)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 20곳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청년회는 필요한 물품들을 성북동 복지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지원 대상가구와 생필품을 선정해 그 마음을 전달했다

강태현 청년회장은 "작지만 정성스런 마음을 받아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진심어린 봉사나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동 정대봉 위원장은 "시협의회에서 성북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성북동 주민들이 바르게 성북동 위원회과 함께 봉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누구나 바르게살기 위원회로 가입해 지역 봉사활동이 가능하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