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형 마을관광 모델'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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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형 마을관광 모델' 발굴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을 찾아 마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협동조합과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 산촌·어촌·강촌 연계 마을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22개 시·군 중 16곳이 인구소멸지역인 만큼 인구 유입,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마을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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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형 마을관광 모델' 발굴에 나섰다.
소규모 마을 단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을 찾아 마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협동조합이 위치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은 1970~80년대 탄광지역으로 1990년대 폐광과 함께 쇠락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2017년 마을주민 12명이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주민협의회를 구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협동조합과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 산촌·어촌·강촌 연계 마을관광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22개 시·군 중 16곳이 인구소멸지역인 만큼 인구 유입,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마을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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