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심 속 오아시스 물놀이장 ‘조기 개장’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6. 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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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6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구평공원(24년 최초 개장), 원호(문장골)산림공원, 산동물빛공원, 봉곡다봉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휴식공간을 폭넓게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가 많은 대단위 아파트 주변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6월까지 추가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동물빛공원, 사곡 물꽃공원에 물놀이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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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공원 등 물놀이장 4개소
9일 당겨 6월 22일부터 가동

경북 구미시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6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구평공원(24년 최초 개장), 원호(문장골)산림공원, 산동물빛공원, 봉곡다봉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평공원 물놀이시설.

물놀이장 가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정기적 수질검사와 물놀이장 청소, 소독작업을 수시로 실시해 이용객들의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고, 각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올해 처음 개장하는 구평공원 물놀이장은 2023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6억 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물놀이장과 모험놀이시설(그물놀이대)를 갖춰 노후한 공원이 새로운 복합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600㎡의 넓은 공간에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시설 7종을 특색있게 설치했으며, 가로19m·세로17m·높이7m의 대규모 그물 특화시설인 모험놀이시설(그물놀이대)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휴식공간을 폭넓게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가 많은 대단위 아파트 주변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6월까지 추가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산동물빛공원, 사곡 물꽃공원에 물놀이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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