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좀비딸’ 영화화 확정…조정석·이정은·최유리 “긍정 검토 중“

장주연 2024. 6. 20. 1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가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에 출연한다. 

조정석, 이정은, 최유리 각 소속사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해 시골 어머니 집으로 피신한 아버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휴먼 코믹 드라마로, 2018년 연재된 이윤창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조정석은 좀비가 된 딸을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하는 아버지 이정환, 이정은은 이정환의 어머니이자 좀비딸의 할머니 김밤순을 연기한다. 최유리는 사건의 시작점인 좀비딸로 분한다. 

제작은 네이버웹툰 산하 스튜디오N이 맡으며, 배급은 NEW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