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솟아오르는 농심 백산수…"지하수 생수와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생수 수원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농심 백산수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백산수 수원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총 45km 길이의 화산암반층을 천천히 타고 흐른 물이다.
백산수는 국내 유일 수원지에서 외부의 압력 없이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용천수로 사시사철 동일한 수질을 자랑한다.
또한, 조사 결과 수원지 원수와 생산된 백산수의 미네랄 함량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생수 수원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농심 백산수를 주목하고 있다.
대부분의 생수는 지하에 파이프를 매설해 지하수를 뽑아 올리는 방식으로 취수한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수맥이 섞일 가능성이 있고, 연중 일정한 미네랄비를 유지하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반면 백산수는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자연 용천수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또한, 최근 백산수 수원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총 45km 길이의 화산암반층을 천천히 타고 흐른 물이다. 강산이 네 번 바뀌는 긴 시간을 거치며 불순물은 걸러지고,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은 가득 머금은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가 탄생하게 된다.
백산수는 국내 유일 수원지에서 외부의 압력 없이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용천수로 사시사철 동일한 수질을 자랑한다. 또한, 조사 결과 수원지 원수와 생산된 백산수의 미네랄 함량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 전문가는 “물의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계절에 따라 미네랄 성분의 차이가 나거나, 원수와 제품의 성분 차이가 나면 좋은 물이라 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물이기 때문에 자연 훼손의 여지는 물론, 고갈의 염려도 없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는 그야말로 백두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