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00% 식물성 디저트 '조이' 출시

임온유 2024. 6.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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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해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한 느낌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젤리를 제조할 때 첨가하는 젤라틴 대신, 과일 껍질에 풍부한 펙틴과 해조류에 있는 카라기난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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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브랜드 앞세워 헬스&웰니스 확대
오트·완두콩 기반 스낵 2종
젤라틴 대신 식물성 원료 젤리 2종

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해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한 느낌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스낵 2종, 젤리 2종 등 총 4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낵 2종은 ▲조이 오트 크리스피칩 ▲조이 완두 크리스피칩이다. 오트, 완두콩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오븐베이킹 방식으로 기름 사용도 줄여 더욱 담백하고 가벼운 맛을 제공한다. 오트 크리스피칩은 한 봉에 2000m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고, 완두 크리스피칩은 한 봉에 3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젤리 2종은 ▲조이 소프트 츄이 프루티 샤인머스캣 ▲조이 소프트 츄이 프루티 망고다.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과일 본연의 맛으로 입에 넣는 순간 잘 익은 과일을 먹는듯한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젤리를 제조할 때 첨가하는 젤라틴 대신, 과일 껍질에 풍부한 펙틴과 해조류에 있는 카라기난과 같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젤리를 48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롱에이징 공법을 적용해 겉이 쫄깃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패키지도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신경썼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스낵의 경우 불필요한 부피감을 줄여 포장재 소모를 줄이고 휴대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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