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우학' 조이현, '오빠집이 비어서' 여주인공…믿보배 활약

김현정 기자 2024. 6.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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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이 믿고 보는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이현은 드라마 '오빠집이 비어서'에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주인공 차은명은 새엄마와 갈등 후 가출, 친구 희영의 오빠집에 머물게 된다.

드라마 '오빠집이 비어서'는 SBS에서 12부작 편성을 검토 중이며 9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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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이현이 믿고 보는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이현은 드라마 '오빠집이 비어서'에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오빠집이 비어서'는 현대 로맨스 장르로 재벌 3세 차은명과 톱스타 제준영의 아슬아슬한 동거 스캔들을 담는다. 태소영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한 이서희 작가의 웹툰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차은명은 새엄마와 갈등 후 가출, 친구 희영의 오빠집에 머물게 된다. 이후 샤워 중이던 은명은 예고도 없이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인 희영의 오빠와 마주친다. 희영의 오빠는 다름아닌 영화배우 제준영이었고 두 사람은 스캔들이 터져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인다.

드라마 '오빠집이 비어서'는 SBS에서 12부작 편성을 검토 중이며 9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현은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 형사', '슬기로운 의사생활', '학교 2021', 영화 '귀로', '기방도령', '변신', '동감'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남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KBS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정순덕을 연기하며 단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오갔다. '지금 우리 학교는2'에도 캐스팅되는 등 믿고 보는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빠집이 비어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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