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공식 선언에 저출생株 급등

서진주 2024. 6.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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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면서 육아용품·육아콘텐츠 등 저출생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는 윤 대통령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일 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라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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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하면서 육아용품·육아콘텐츠 등 저출생 테마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캐리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94%(955원) 급등한 4145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깨끗한나라(22.87%)·꿈비(9.51%)·아가방컴퍼니(5.42%)·모나리자(5.62%)·삼성출판사(3.94%)·웅진씽크빅(1.8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일 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가장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라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꼽았다. 그러면서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 ▲육아휴직 급여 첫 3개월 월 250만 원 인상 ▲신생아 특별공급 확대 ▲늘봄프로그램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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