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기대” … 경남대,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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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력으로 담대한 혁신을 펼치고 있는 경남대가 대학 특성화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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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력으로 담대한 혁신을 펼치고 있는 경남대가 대학 특성화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지자체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이 지역발전과 연계된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1차연도 연차평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중 비수도권 사립대학 66개교를 대상으로 ▲지자체 및 대학 간 협업·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영역으로 평가됐다.
경남대는 그동안 ‘스마트제조ICT’, ‘미래형모빌리티’,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문화콘텐츠’, ‘스마트관광무역물류비즈니스’ 등 총 5개의 특성화 분야를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특성화 분야의 교과목 개발과 육성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지·산·학·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융복합 전공과 트랙 신설 및 운영, 다전공 의무화, 다양한 유연학기제 운영 등 특성화 분야 교육을 위한 학과구조 및 학사제도 개편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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