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여름철 물놀이 대비 인명피해 안전 점검 실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6. 20.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김성규 부시장이 여름철 물놀이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사남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 점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사남면 소재의 우천숲 물놀이장, 능화숲 물놀이장, 용소 숲 물놀이장에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 전환의 핵심과제인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 시설물 점검

경남 사천시는 김성규 부시장이 여름철 물놀이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사남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 점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사남면 소재의 우천숲 물놀이장, 능화숲 물놀이장, 용소 숲 물놀이장에서 진행됐다.

김성규 부시장이 2024년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 전환의 핵심과제인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맨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구역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시는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12명을 상시 배치하고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