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내년 4월까지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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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0일 전했다.
강원 평창에 있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100여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을 모두 이관한 상태"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시·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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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0일 전했다. 특별전시관과 실감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수장고 등 기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도 전시는 계속된다. 누리집을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강원 평창에 있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100여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오대산 사고(史庫)에 보관돼 있던 실록은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에 걸친 역사 기록을 품고 있다. 의궤는 조선 왕실의 행사를 정리한 기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을 모두 이관한 상태”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전시·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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