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성황리 마쳐

오명근 2024. 6.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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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가 지난 15~16일 구리광장과 장자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 판매물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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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가 지난 15~16일 구리광장과 장자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공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 판매물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라는 부제를 붙이고, 전문 상품안내자인 쇼호스트도 초빙하여 관내 25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소비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준비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구리음악창작소와 협업하여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도 마련했다. 이에 시민들은 물품구매와 함께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환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관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좋은 물건도 사고, 영수증 환급과 경품은 물론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잘 왔다는 행각이 든다”며 행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같이 마련하여 자연스럽게 현장을 즐기면서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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