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국방 3D 프린팅 기술교류 대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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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는 19일 대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글로벌 3D프린팅 활용기관과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한⋅미 국방 3D프린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국방부와 한⋅미 군인, 대전시 관계자,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관계자, 3D프린팅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각국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군 부품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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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노후화된 무기체계 운영과 프린팅 기술 활용 사례 등
대전테크노파크는 19일 대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글로벌 3D프린팅 활용기관과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한⋅미 국방 3D프린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국방부와 한⋅미 군인, 대전시 관계자,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관계자, 3D프린팅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각국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군 부품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우리 군과 미군의 3D프린팅 기술 적용 현황을 소개하며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평가 기준과 적용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은 노후화된 무기체계 운영 시 단종된 부품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조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군 조달품에도 3D프린팅 기술 적용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국방 관련 단종 애로부품을 제작하면 기존 제품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3D프린팅 기업은 국방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조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재 국방 분야 3D프린팅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올해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국방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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