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쓰론 앤 리버티' 9월 17일 글로벌 출시 확정

임재형 기자 2024. 6.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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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출시일이 오는 9월 17일로 확정됐다.

19일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MMORPG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9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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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출시일이 오는 9월 17일로 확정됐다.

19일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MMORPG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9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TL'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는 PC(스팀) 및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표시 언어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 음성 언어로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게임즈 머브 리 콰이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은 “TL의 장대한 스케일을 전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된다”며 “론칭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9월부터 'TL'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MEET UP’ 행사를 6월 22일 오후 2시 진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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