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이패밀리에스씨, 2분기 실적도 好好…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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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0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2분기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한 536억원, 영업이익은 129.6% 급증한 11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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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0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2분기 역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한 536억원, 영업이익은 129.6% 급증한 11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작년보다 33% 성장하고, 해외 매출은 5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본 신규 채널 입점 효과로 1분기 대량 출고했던 물량이 소진되는 중이고, 2분기에는 미국 등 기타 국가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일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많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연례 대행사가 7~8월 진행된다. 허 연구원은 롬앤이 해당 채널의 색조 메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앤드 매대에 전면 배치돼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 신규 카테고리 제품도 출시된다.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의 이미지가 선공개, 팔로워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립틴트·립스틱 신제품, 미국과 동남아시아 전용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누즈의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4월 성수 팝업 행사에 4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2023년 더현대 산리오 이벤트의 두 배 이상)했으며 4월 말 일본 오프라인 300개 점에도 입점 완료되었다. 해외 다수 국가에서 선입점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종합하면 하반기 갈수록 동사의 이익 성장 기울기는 가팔라지며 누즈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주가는 리레이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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