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금호석유, 저평가 여전…업황회복·주주환원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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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정책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목표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또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정책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면서 "3년간 자사주 50%를 소각하고, 올해 9월까지 추후 소각 목적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배당성향 25~35%를 제시하는 등 주주환원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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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정책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된 종목이라며 목표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용식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959억원으로 컨센서스(804억원)를 19%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비수기인 발전·에너지를 제외한 전 사업부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타이어 수요 회복과 NB-Latex 판가·판매량 개선에 따른 합성고무 이익 상승이 눈에 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합성고무 실적 회복은 이어질 것"이라며 "이구환신 정책에 따라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00만~200만대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천연고무 가격도 합성고무 수요와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정책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면서 "3년간 자사주 50%를 소각하고, 올해 9월까지 추후 소각 목적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배당성향 25~35%를 제시하는 등 주주환원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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