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세아메카닉스, 2025년 매출 고성장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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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세아메카닉스에 대해 2025년부터 매출 고도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그는 "전자 부문은 TV 수요 회복 및 제품 다각화 중심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1분기 생산능력은 2배 이상으로 증설이 완료됐다"며 "생산량 증가에 대한 실적은 2025년 완전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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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세아메카닉스에 대해 2025년부터 매출 고도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세아메카닉스가 생산능력(Capa) 증설을 완료했으며 기술 경쟁력 및 턴키서비스 기반의 점진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구간에 왔다고 전망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전자부품 56%, 자동차부품 41%, 기타 3%로 구성됐다"며 "단순하게 부품을 조립(Ass’y)하는 것이 아닌 기획 및 설계 기반의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자 부문은 TV 수요 회복 및 제품 다각화 중심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1분기 생산능력은 2배 이상으로 증설이 완료됐다"며 "생산량 증가에 대한 실적은 2025년 완전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은 각각 43억원과 68억원으로 수익성 개선도 함께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전기차 판매량 성장률이 다소 부진하고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출하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5500억원으로 확인되며 일부 수주를 소화하고 있는 구간"이라며 "완성체 업체의 긴 수주 싸이클을 고려하면 5~8년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상장 초기 및 이차전지 시장의 기대감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으나, 지금은 전자와 자동차 부품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다리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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