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상철 아닌 광수와 연애…'나솔' 20기 대반전 '현커'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6. 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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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방송이 끝난 후,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상철과 영자는 20기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되긴 했으나, 실제 연애를 하진 않았다고.

이로써 20기에서는 최종 커플에서 현실 커플이 된 영호와 정숙, 최종 커플은 아니었지만 연애 중인 광수와 영자까지, 방송 종료 기준 두 커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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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20기 방송이 끝난 후, '현커(현실 커플)'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영철과 영숙, 영호와 정숙, 상철과 영자, 영식과 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면서 총 네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방송 종료 후, 실시간으로 20기 출연진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 방송에서 '나는 솔로' 20기 촬영 종료 후,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현커'가 공개됐다. 

먼저 영철과 영숙, 영식과 현숙은 실제 연애를 하긴 했으나 현재는 결별을 한 상태였다. 영철은 영숙과의 관계에 대해 "되게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과거 연애를 했음을 알리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현숙은 "많은 대화 끝에 응원하는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영식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말했다. 

상철과 영자는 20기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되긴 했으나, 실제 연애를 하진 않았다고. 대신 영자는 광수와 연애 중이었다. 이들의 연애 기가는 120일. 이들이 '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놀라워했다. 

최종 커플 중 지금까지 만남을 지속 중인 건 영호와 정숙뿐이었다. 이들은 150일째 연애 중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20기에서는 최종 커플에서 현실 커플이 된 영호와 정숙, 최종 커플은 아니었지만 연애 중인 광수와 영자까지, 방송 종료 기준 두 커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광수는 이날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영자님이랑 같이 했어요. 20기 광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자와의 셀카를 찍어 올리면서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플러스 ENA 방송화면, 20기 광수, 촌장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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