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호텔서 화재…36명 대피

이영호 2024. 6. 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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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3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3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36명이 대피했다.

호텔 직원인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3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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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19일 오후 9시 3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23층짜리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36명이 대피했다.

호텔 직원인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약 4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3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3층 배전반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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