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서효림 남편 정명호, 장인에 노룩 인사 “어제 했다” (‘아빠하고’)
장주연 2024. 6. 19. 22:33
김수미 아들이자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도를 넘는 넉살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빠와 ‘장인이 편한 사위’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명호는 장인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명호는 그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에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쳐다보는 게 인사”라며 “어제 보고 오늘 보고 그러는데 볼 때마다 인사하지는 않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장인어른이) 친구 같은 사위라고 생각한다. 아들 같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정작 장인은 “아들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전혀 없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눈을 의심케 하는 행동은 이후로도 이어졌다. 장인의 일을 도우라는 서효림의 말에 정명호는 “손이 하나밖에 없다. 오십견이 와서 손을 못 뻗는다. 최대한 쉬어야 한다. 그래야 내일 골프칠 수 있다. 오늘까지만 아플 것 같다”고 받아친 후 침대로 가 잠을 청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빠와 ‘장인이 편한 사위’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가 출연했다.
이날 정명호는 장인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파격적인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명호는 그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에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쳐다보는 게 인사”라며 “어제 보고 오늘 보고 그러는데 볼 때마다 인사하지는 않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장인어른이) 친구 같은 사위라고 생각한다. 아들 같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정작 장인은 “아들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전혀 없다.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눈을 의심케 하는 행동은 이후로도 이어졌다. 장인의 일을 도우라는 서효림의 말에 정명호는 “손이 하나밖에 없다. 오십견이 와서 손을 못 뻗는다. 최대한 쉬어야 한다. 그래야 내일 골프칠 수 있다. 오늘까지만 아플 것 같다”고 받아친 후 침대로 가 잠을 청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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