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도 똑같아"…김우빈→송중기, 쇼핑부터 육아까지 '사랑꾼 일상'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톱스타들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하는 여친 기다리는 김우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우빈 신민아는 10년째 연애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백화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쇼핑을 하며 옷을 고르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큼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김우빈은 신민아의 쇼핑을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은, 여자친구와 쇼핑을 나온 평범한 남자친구의 일상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9년째 공개 열애를 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는 바. 함께 여행을 하거나 일상을 보내는 럽스타그램을 종종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같은날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가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걸어다니며 직접 유모차를 끌었다고. 송중기 곁에는 아내 케이티가 함께였다. 유모차에 탄 아들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작은 발이 노출되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가족과 일상을 함께하며 육아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케이티와 결혼, 같은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후 아내와 공항에서 동반 출국하는 가 하면 지난 3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아내와 달콤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