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간식 쏜 박민원 창원대 총장 “핫도그 먹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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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19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한 재학생들에게 갓 구운 핫도그와 음료수를 선물했다.
박 총장은 '총장 업고 튀어'란 글씨를 새긴 머리띠를 쓴 채 간식차에 올라 간식을 나눠주며 기말고사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현장에서 나온 학생 궁금증에 대한 답변은 박 총장과 보직교수, 담당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행사 이후 관련 부서에서 더욱 자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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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이 19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한 재학생들에게 갓 구운 핫도그와 음료수를 선물했다.
박 총장은 ‘총장 업고 튀어’란 글씨를 새긴 머리띠를 쓴 채 간식차에 올라 간식을 나눠주며 기말고사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글로컬대학사업, 장학, 링크(LINC) 3.0 사업,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 유학, 캠퍼스 환경 등 학생들이 궁금해한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에도 답했다.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송온유 학생은 “평소 어렵다고 느낀 총장님에게 직접 간식을 받고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완판 스타라 이야기한 총장님과 더 많은 소통의 장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짧은 동영상(쇼츠;Shorts)으로 제작돼 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에 게시된다.
현장에서 나온 학생 궁금증에 대한 답변은 박 총장과 보직교수, 담당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행사 이후 관련 부서에서 더욱 자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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