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메신저 보지 마세요”…직장인 76%, 관리자 열람 반대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6. 19. 21:03
직장인 4명 중 3명은 회사 관리자의 사내 메신저 열람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사내 메신저 사용 여부와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 중 75.6%는 ‘직원의 사내 메신저 내용을 회사 관리자가 볼 수 있는 기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일부 회사가 사용하는 사내 메신저는 관리자가 직원의 대화를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능을 모르고 있던 응답자도 4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64호 (2024.06.19~2024.06.2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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