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랑천 뚝방길 산책로 가로등 조도 개선

박종일 2024. 6.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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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랑천 뚝방길 산책로 가로등 51개소를 모두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행객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책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시설 정비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능동로 가로등 개량공사, 가로등 점멸기 교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통해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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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뚝방길 산책로 가로등 51개 정비...야간 안전사고 예방 위해
기존 50W 등기구 → 75W 친환경 조명으로 교체, 음영 지역 최소화
도로조명 유지관리 강화...능동로 가로등 개량공사, 스마트 보안등 설치 예정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랑천 뚝방길 산책로 가로등 51개소를 모두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시설 노후화로 조명이 어둡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구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약 3개월에 걸쳐 예산 5100만원을 투입해 어두웠던 산책로를 환하게 밝혔다.

기존 50W 등기구를 75W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밝기 향상은 물론 전력 효율까지 좋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 가로등주 길이를 1m 더 높게 조정해 음영 지역을 최소화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행객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책길 조도 개선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과 시설 정비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주민 편의를 높일 다양한 도로조명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능동로 가로등 개량공사, 가로등 점멸기 교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통해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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