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P 제작한 콜드플레이 “지구를 식히는 밴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는 10월 4일 정규 10집 '문 뮤직'(Moon Music)을 발표한다고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문 뮤직'은 콜드플레이가 2021년 발매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는 10월 4일 정규 10집 ‘문 뮤직’(Moon Music)을 발표한다고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문 뮤직’은 콜드플레이가 2021년 발매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21일 싱글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를 발매하고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로 LP와 CD를 제작한 점도 눈길을 끈다. ‘문 뮤직’은 140g짜리 ‘친환경 레코드 재생 페트 LP’로 제작된다. CD는 폐기물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를 재료로 만든다.
콜드플레이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여덟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데이 라이프(Everyday Life)’ 발표 이후 투어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공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온라인에서 “그룹명답게 지구를 식혀주는 콜드플레이 자랑스럽다” “콜드플레이는 지구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세계 대통령으로 모시자” 등의 반응을 내놨다.
최다희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더기 바글바글”…휴게소에 처참히 버려진 리트리버
- BTS 진에 ‘기습 뽀뽀’…성추행 고발건, 경찰 내사 착수
- “심각한 중독”…LA, 초·중학교 휴대폰 사용 전면금지
- 7년 만난 예비남편, 낙태약 먹였다… 알고보니 유부남
- 이번엔 ‘76세 이상 금지’… 호텔 헬스장 안내문
- 박세리 “아버지 빚 여러번 갚아… 더 감당 못해” 눈물
-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
- “서사 부여 말라” “심정적 이해” 母살해범 인터뷰 논란
- 합참 “DMZ서 지뢰 폭발… 北 사상자 수십명”
- “김호중, 구속까지 될 일이냐” 팬들 눈물… 변호사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