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국자금중개와 함께 사할린동포 후원사업 실시

이호연 2024. 6.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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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군장병 금융교육 및 소외동포 후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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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 강화
왼쪽부터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 박창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관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정부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자금중개와 소외동포 후원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탈북청년(남북하나재단), 다문화가족(영등포구가족센터), 고려인(아시아발전재단) 대상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예보는 자금중개와 협업해 소외동포 후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첫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징용된 후,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에 대한 후원을 진행한다.

예보와 자금중개가 공동으로 조성한 후원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지급하고, 복지회관이 친지초청, 절기문화행사 및 생활실 개선 프로그램 등 거주 사할린동포를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군장병 금융교육 및 소외동포 후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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