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트럭 화물칸' 타고 퇴근길…女노동자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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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40~50대 여성 노동자들이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중 모두 사망했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 16일 새벽 3시께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40~50대 여성 노동자 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트럭 운전기사가 관내 주유소에 도착해 화물칸에 타고 있던 노동자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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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40~50대 여성 노동자들이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중 모두 사망했다.
중국 매체 광명망은 지난 16일 새벽 3시께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40~50대 여성 노동자 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쇠고기 가공공장 노동자로 전날 밤 10시께 교통편이 끊기자, 냉동트럭 화물칸에 타고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트럭 운전기사가 관내 주유소에 도착해 화물칸에 타고 있던 노동자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40대 7명, 50대 1명으로 모두 자녀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 당국은 화물칸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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